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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내일까지 추위를 부르는 비...오후부터 중부 국지성 호우 / YTN

2022-11-28 24 Dailymotion

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, 보시는 것처럼 하늘이 잔뜩 흐립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녁에는 가나와의 축구대표팀 경기가 예정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야외응원 나가실 때는, 우비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고, 특히 중부지방은 시간당 10~3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호우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,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또 추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가 지면 기온이 14도 선까지 내려가겠고, 비가 내리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,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보온용품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을 살펴보시면, 내륙 곳곳에 산발적인 비구름이 분포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중부지방은 국지성 호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등 중서부와 제주도에 최고 80mm, <br /> <br />제주 산간 많은 곳은 최고 12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영동과 남부지방에도 10~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~5도가량 높겠지만, 비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한낮 기온 16도, 대전과 대구 20도,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뒤, 수요일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, 목요일에는 영하 9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전국 곳곳에 '한파경보'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, <br /> <br />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 강원 산간과 제주도에는 비와 함께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112813244502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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